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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갤럭시 S26+ 구매 간단 후기

올해는금손 2026. 6. 22. 22:41

해당 제품은 내돈내산으로 구매되었습니다.

 

이번에 삼성 페스티벌을 통해 2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는 건 이미 다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그 소식을 듣고 아버지를 먼저 떠올렸습니다. 아직 S20+를 쓰고 계시고, 이제 쓰신지 거의 4~5년이 되었거든요.

물론 S2를 테이프까지 감아가면서 6년 가까이 쓰셨던 분인지라 사실 기간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바꿔야할 이유는 있었습니다.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반년쯤 되었을 겁니다. 화면 상태가 이리 되었어요. 드라이기 같은 열원으로 인한 손상이라고 듣긴 했습니다만 이 상태에서 쓰는 것도 좀 이상하고 거기에 최근엔 화면도 나갈뻔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핸드폰을 계속 쓰는 것도 좀 그렇고 이 참에 할인할 때 사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는 와중 학복스에서 핫딜을 하나 봤습니다. S26+ 512GB 자급제가 128만에 KB 결제 할인해서 122만원에 팔리고 있더군요. 20% 페이백까지 받으면 꽤나 싸게 구매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거기에 S26+ 자급제의 경우 삼성 페스티벌에서 20%가 아닌 25%라서 실체감가는 더더욱 낮아지더군요. 거의 90만원 수준입니다. 뭐 다른 곳에서는 실체감가 80 후반대도 있는 것 같은데 일단 급하게(?)사고 싶어서 이걸로 구매하기로 했네요.

아버지가 바꾸길 원하는 핸드폰의 조건은 단 하나. 핸드폰 크기는 지금(S25+)보다 크거나 비슷한 거.

그거 외에는 딱히 바라시지는? 않더군요.

어짜피 +는 예나 지금이나 크기는 매번 6.7인치로 똑같아서 S26+로 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수령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개봉하기 전에 이미 가족이 받아보고 바로 개봉을 해버려서 이미 뜯긴 상태이긴 합니다.

후면에는 모델 번호와 IMEI와 EID 등 중요 자료가 스티커로 보기 쉽게 붙어있습니다.

포장은 양쪽 끝을 종이 테이프로 붙여놓았던 것으로 보이네요.

내부를 열어보면 이렇게 핸드폰 본품, usb c 케이블, 유심 뽑는 용도의 핀? 같은게 나옵니다.

핸드폰부터 보죠.

종이 커버가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성을 보아서는 충전 포트를 보호하려는 목적도 조금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단에는 스피커와 유심 포트가 보입니다.

충전 포트고요, usb3.2 1x1(5Gbps) 속도에 DP 1.2포트의 구성입니다.

후면에는 랜즈 3개가 보이네요.

 

카메라는 튀어나오긴 했지만 크게 거슬릴 수준은 아닙니다.

우측 측면에 버튼 2개 있고요.

화면입니다. 필름은 따로 붙어져있지 않네요.

구성품에서 유심 뽑는 핀으로 유심을 교체해주었습니다. S20+처럼 마이크로 sd 카드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그걸 감안해서 512G로 구매한 만큼 용량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충전 해주고

부팅시켰습니다.

기존 s20+와 무선으로 연결, 그리고 데이터를 옮겨주었습니다.

확실히 크기는 비슷하네요.

데이터가 원체 많았어서 그런지 몇 시간 걸리더군요. Sim도 제대로 인식되고 다 잘 됩니다.

물론 프로그램 설치 후 로그인 + 인증 등은 다 다시 해야겠지만요….

삼성 페스티벌까지 신청해서 이제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깐 쓰면서 잠깐 느낀 점을 적자면

1. 데이터 이동 속도 나름 괜찮음(200gb 정도 올리는데 3시간 이내? 나쁘지 않음.)

2. 엑시노스 쓰긴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그냥저냥 괜찮음

3. S25+ 쓰는 입장에서는 칩셋 + 외관 여러 부분에서 바꿀 이유는 딱히 없겠지만 아버지의 S20+보다는 그래도 낫다

 

뭐… 이 정도가 되겠네요.

할인 안받고 존버 해서 차기작 나올걸 기다릴까 싶기도 했습니다만 스냅이 들어갈지도 모르겠고 패널도 BOE 들어갈지도 모르다 보니…ㅋㅋㅋㅋㅋㅋ

그냥 싸게 샀다는 점에서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 더 나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