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저렴한데 견고한 케이스, 몬스터 가츠 Y102 솔리드 간단 후기

올해는금손 2026. 6. 5. 18:48

해당 제품은 내돈내산으로 샀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진행합니다. 사실 케이스 리뷰를 본가에서 급하게 했다보니 사진이 좀 잘 안찍혔네요.

 

최근에 좀 싼마이 케이스를 살펴보는데 맛들려서, 그 날도 싼마이 케이스를 찾고 있었습니다. 어디 싼 케이스 없나 뒤져보고 있었죠.

그런데 컴퓨존에서 작년부터 지금까지도 이벤트에 할인한다고 뜬 제품이 있더군요. 지금은 내려간 것 같습니다만 물량 소진시까지 할인이라 적혀있었는데 제가 아마 막타를 쳤는지…. 아님 그냥 이벤트에서만 내려간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화이트 케이스에 외관이 꽤 나쁘지 않아서 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온 몬스타 기어의 가츠 Y102 솔리드입니다.

몬스타 기어, 제 컴덕의 시작을 함께한 회사죠. 사실 여러 의미에서 시작을 함께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첫 노트북 사고 막 입문했을 때 G502 비슷한 무언가의 마우스가 있다고 해서 싼맛에 그거 써보면서 이쪽에 빠졌고

제가 올초부터 본격적으로 체험단을 시작할 떄 쯤 어쩌다보니 서포터즈가 되어서 하고 있죠. 사실 키보드나 마우스 계열로 알고 계신 분들이 훨씬 많겠지만 케이스나 파워도 내놓고 팔고 있습니다. 충전기나 케이블도 내놓고 있고요.

…근데 3달째 연락이 없는거보면 신제품을 안내는건지 연락을 안주는건지… 아무래도 후자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3월 이후로 아무도 서포터즈 글을 안쓰는거보면…

암튼

가격은 앞서 보셨다싶히 18000원에 배송비 25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2만원에 화이트 케이스, 그것도 꽤 견고해 보이는 놈이 이 정도 가격이니 꽤 나쁜 편은 아니죠.

상자를 살펴봅시다. 미니타워에 외부 자재에 대한 스펙이 적혀져있네요.

측면에는 손잡이용 홈과 함께 색상, 스펙 등이 적혀져있습니다.

주요 스펙만 꼽자면 무게는 3.2kg에 패널 두께는 0.8mm, CPU 쿨러는 최대 160mm, 그래픽카드는 250mm, 저장장치는 3.5인치 1개와 2.5인치 2개가 장착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면에는 120mm 팬 한 개를 추가적으로 달 수으며, 후면에는 120mm 팬 하나가 달려있다고 하네요.

 

몬스타기어 본사는 부산으로 아는데 케이스는 용산으로….? 해서 찾아보니 일부 부품은 서울쪽이 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봉을 해봅시다. 포장은 국룰 포장이네요.

전면입니다. USB 3.0 포트 1개, 2.0 1개, 3.5파이 단자와 전원 버튼이 위치해있네요.

USB C 타입 포트 모양의 구멍이 흔적기관?처럼 남아있습니다.

측면입니다. 에어홀이 보이네요.

측면에 각인된 가츠 문구가 꽤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적당한데 각인되어있군요.

후면입니다. 저렴한 케이스 치고는 팬이 꽤 큼지만한게 달려있는 모양이네요. 진짜 120mm 팬이 달려있나봅니다.

반대쪽 측면에는 아무것도 없고 케이스 본체와 일체형으로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봅시다.

측면 패널은 케이스 본체 위 아래를 살짝 덮는 구조네요.

내부입니다. 전형적인 저렴한 케이스로 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팬 120mm를 사용했다는 부분에서 호감이네요. 대부분의 저렴한 케이스의 경우 80mm 팬 하나로 땜빵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건 120mm를 사용해서 쿨링 능력이 꽤나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저장장치는 케이스 전면의 가이드를 통해 장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블은 뭐…. 그냥 전면에 있던 포트에 있는대로 있습니다.

사실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

다만 특이한 점은 LED POWER라는 IDE 케이블이 하나 달려있다는 점이네요. 이게 메인보드에 다는 그 Power Led인가 했는데 전면 LED 바에 들어가는 전력 공급용인가봅니다.

전면에 있는 가이드를 통해 SSD나 3.5인치 HDD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양쪽으로 달면 3.5인치 하나 2.5인치 하나를 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2.5인치 2개는 어떻게 달 수 있는지 감이 오지 않네요.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여기를 통해서 장착을 하는 구조인가봅니다. 그래도 꽤나 번거로운 구조같네요.

케이스 스펙상 언급은 120mm 팬 1개를 전면에 추가장착할 수 있다고 적혀있습니다만 2개까지도 장착은 가능해보이네요. 물론 그런 경우 2.5인치나 3.5인치 저장장치는 장착이 불가하겠지만요.

그 외 구성품인 나사나 미끄럼 방지 패드 등은 꽤 건실하게 들어있습니다.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본가에 있는 부품들로 간단하게 조립을 해보았네요.

Power Led는 이 라이트 바를 위한 것이였나봅니다. 저렴한 케이스 치고는 꽤 나름 신경을 쓴 느낌이네요.

 

 

오늘은 간단 후기이다보니 별도의 테스트를 진행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평가를 남겨보자면

디자인: 저렴한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뛰어남. LED 하나라도 넣어준게 어디인지 싶음. 그리고 화이트임.

그리고 스펙보다는 꽤나 견고한 편이라고 생각됨. 두께 0.8mm라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묵직함

확장성: 지원하는 쿨러 높이는 높아서(120mm 때문인듯?) 사제 쿨러 사용해도 될 정도.

다만 저장장치 확장성 면에서는 약간 아쉬움. 포기해야하는 것이 좀 많은 듯.

그래도 더 심각한(?) 케이스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것도 그냥 평범한 정도

쿨링 능력: 120mm 썼다는 점에서 의심할 게 없음.

물론 매쉬보단 못하겠지만 이런 케이스 중에서는 뛰어난 구성이라고 말할 수 있음.

가격: 사실 더 저렴한 것들은 있으나 구성을 생각해보면 살만한 가격이라고는 생각됨. 어짜피 배송비 합하면 2천원 차이인데 그 정도면 LED 바 하나에 2천원 정도 더 준다고 생각하면 될 듯…?

 

총평: 저렴한 화이트 케이스를 구한다고 했을 때 너무 깡통 같은 케이스는 싫고 좀 더 견고하고 디자인 신경 쓴 케이스를 원한다면 살만한 케이스.

별점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 더 나은 게시글로 돌아오겠습니다.